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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임신육아

임신출산 축하선물 : 맘큐 하기스 허그 박스 도착했어요~ ;D

by 후우후 2020. 6. 15.

 

집에서 뒹굴고 있던 어느 주말, 아는 동생이 링크를 하나 보내줬어요. '했겠지?' 라면서. ㅎㅎ

 

http://www.momq.co.kr/m/neoevent_view.html?ev_no=202004180005&utm_source=naverbs_m&utm_medium=CPC&utm_campaign=macl&utm_content=momq&utm_term=thumb2

 

www.momq.co.kr

 

결혼도 하지 않은 지인이 알려준 '임신출산 축하선물' 신청하기! ^-^ 산모수첩 혹은 임신진단서 이미지가 있으면 쉽게 신청할 수 있어요.

 

요즘... 온동네에 '나 임신했습니다~' 소문내는 느낌으로 택배 상자들이 ㅎㅎㅎ 택배 상자 자체가 기프트 박스네요.

 

상자를 열어보니... 생각보다 많은 선물들. 우와... 이건 그냥 넘길 수 없어! 포스팅 해서 공유해야지! ㅎㅎ

 

기저귀 대표 브랜드 답게 20개 한 팩! 2단계 신생아(4~8kg)에게 사용할 수 있는 기저귀에요. 사용해보고 괜찮으면 주문하면 되겠죠?

 

차이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2단계 2매, 3단계 2매. 요건 좀 얇은 기저귀인가봐요.

 

그리고 매직팬티 컴포트~ 2단계 2매씩. 맥스 드라이 보다 조금 더 얇은 것 같은데- 기저귀 종류가 많군요. ^-^;;

 

이건 산모용. 임신하고서 책을 읽다보니, 그동안 몰랐던 내용이 많더라구요. 내 주변 누구도 '오로'에 대해서 말해준 적이 없었는데, 산후조리가 보통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이것도 산모를 위한 것.

 

수유 패드가 필요한 것도 처음 알았네요. 수유 패드는 몇 달이나 써야 하는 걸까요...

 

엄마를 위한 물티슈와 아기용 물티슈.

 

그리고 유아용 섬유세제. 빨래할 때도 설거지 할 때도 아기 전용 세제를 써야 하는 것도 몰랐어요. 울 언니들도 이렇게 했던 걸까요? 한 명은 거의 20년 전에 아이를 낳았고, 한 명은 12년 전에 낳아서 ㅎㅎㅎ

 

그리고 레스랩, 더블하트 홍보 책자가 같이 왔어요. 주로 홍보 책자가 오면 그냥 버려버리지만, 아기용 제품은 모르는 게 많아서 유용한 것 같아요. 젖병, 젖꼭지도 그렇게 종류가 다양할 줄이야... 11월 15일 출산 예정이니까 딱 5개월 남았네요. 세상에 발을 내딛는 건 아기가 결정하는 거라고, 언제 태어날 지 아무도 모른다고 하는데- 제발 적어도 37주는 넘어서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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