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7 경기도 포천 서운동산 아이랑 가볼만 한 곳 - 단풍놀이 2022년 작년 이맘때 쯤, 아이랑 가볼만 한 곳을 찾다가 하남 미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경기도 포천 '서운동산' 이라는 곳을 알게 됐어요. 아이 아빠가 급 검색 후에 가기로 결정한 곳이라 사전 지식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안 먹는 아기 점심으로 김이랑 밥만 가지고 출발했어요. - TIP 1. 네이버에서 예약하고 가세요!!! 꼭꼭꼭! 저희는 입장한 후에 아이 밥 먹이는 사이 아이 아빠가 네이버 지도 보다가 알게 되어서 할인 전혀 못 받고 입장했는데요, 아이들은 먹이체험을 그냥 못 지나치잖아요?!!! 패키지 할인 꼭 챙기세요~! 먹이만 5000원 이었던 것 같아요. - 할인 못 받고 지인 아이들 먹이까지 구매한 바보들. ㅎㅎㅎ 두 돌 즈음이었던 건강이가 혹시나 먹이를 쏟을까 봐 건초는 조금씩 덜어서.. 2023. 11. 3. 안 먹는 두돌 여아기 강동 경희대병원 영양검진 (엑스레이, 피검사, 소변검사) - 힘들게 단백질 먹이기 건강이(태명)는 딸이고, 2.43kg - 저체중으로 태어났다. 첫돌 즈음에는 8kg 정도 되었으나, 두돌엔 겨우 10kg이 되었다.(세돌을 2주 앞둔 지금은 11kg...) 너무 안 먹는 게 흠이라 걱정이었는데, 작년 여름 놀이터에서 건강이를 본 어떤 할머니가 "얘도 잘 안 먹나보네. 우리 애도 똑같았는데 강동 경희대병원 가서 OOOOO 수술 받고 괜찮아졌어." 라고 하셨다. 작년 8월 쯤 코로나에 걸린 후 잘 먹지도 못하고 계속 분유만 찾아서 몸무게가 급격히 줄었기에 건강이가 태어난 병원 소아과에 가서 의사 선생님께 말씀드려보니- 출산 후 잘 늘던 몸무게가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큰 병원 가서 영양 상태 체크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며 소견서를 써주셨다. 건강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진료보던 곳이라 아.. 2023. 11. 2. 산후 합병증 출산 후유증 - 비염, 얼굴습진과 머리카락 변형... 3년 전인 2020년 11월, 코로나가 극성일 때 여자 아이를 낳았어요. 코로나 때문에 차로 3시간 거리인 친정집엔 한 번도 가지 않았고, 임신 중 엄마가 해주신 밥도 못 먹고, 식당도 자유롭게 못 가서 아이가 저체중으로 나왔나 했어요. 그 시기엔 지인 만나기도 꺼려졌고, 딱히 입맛도 없었죠. ㅠ 호흡도 힘든데 마스크 쓰고 출산했던 악몽... 아이를 낳고 조리원에서 목에 소양증이 생겼었는데, 비판텐 발라주니 하루이틀 지나서 가라앉았었어요. 그런데... 한두 달 지나면서 이런저런 합병증이 생겨나가 시작했어요. 첫째는 비염. 원래 비염으로 고생해 본 적 없었는데, 물 같은 콧물이 하루종일 줄줄 흐르기 시작... ㅠ 저체중인데, 먹는 것도 싫어하는 아기가 분유건 모유건 조금 먹다가 내가 '훌쩍' 한번 하면 바.. 2023. 11. 1. 아이방 문쾅방지 다이소 캐릭터 도어쿠션으로 해결! 여름에 이사한 우리집. 안방은 미닫이 문이고 욕실엔 창문이 없어서 문쾅 염려가 없었고, 작은 방 문 두 개만 문쾅으로 인한 아이 손 끼임이 염려되어서 고민하다가 그냥 뒀는데, 어느 날 갑자기 방문이 닫히면서 쾅!!! 깜짝 놀라서 조치가 필요함을 느꼈어요. 드레스룸은 괜찮은데 아이방만 창문이 열려있으면 문쾅 현상이 생기더라구요. 원래는 방문 자석 스토퍼를 구매할까 했는데, 인테리어 업체에서 석고벽에 자석 스토퍼를 설치하면 석고벽이 뜯길 수 있다고 해서 포기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다이소에서 이사한 집에 필요한 제품 이것저것 보다가 '캐릭터 도어쿠션' 보자마자 이거다!!! 싶었어요. 원래는 문고리에 걸어두고 문이 쾅 닫히는 걸 방지하는 아이템인데 저희는 되도록이면 방문이 고정되길 원해서 - 이렇게 끼.. 2023. 10. 31. 이전 1 2 3 4 5 ··· 25 다음